최종편집 2021.10.20 17:49
전체 | 안양광역속보 | 정치/의회 | 행정 | 사회 | 교육 | 문화/스포츠 | 경제 | 환경 | 치안/소방 | 동영상 인터뷰 | <속보> | 경기도 |
박스기사
 전체
 안양뉴스넷칼럼
 사람과사람/인터뷰
 기획/특집/탐방
 정종기교수의 작은행복
 오피니언/기고
 이정범의 추억속의 安養
 배준석 시인이 읽어주는 詩
 관수언론포럼
 6.2 동시지방선거
 법률상식
 책 속에 길이 있다
 공연/행사
 김부삼의 주간운세
 인터뷰
 취재수첩
 기획연재
 우리동네 소식
  가장많이본뉴스
“누구에게나 꼭
신성윈드오케스트
동화약품<301
이승수 안양민주
S.G 노믹스의
박정옥 안양시부
안양시새마을부녀
대한전선 공장<
복숭아 둘로 장
경기도지역신문협
표순보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
그린뉴딜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
“이겨내자 코로
민주평통 안양시
눈치 볼 필요
안양예술공원 번
안양시의회 이채
안양시, ‘20
 

 보릿고개와 방탄소년단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2021-08-12 오후 5:54:00  554
- File 1 : 2021081217541.jpg  (47 KB), Download : 49

 

 

 

유화웅 시인, 수필가, 예닮글로벌학교장 

야야 / 뛰지 마라. 배 꺼질라 / 가슴 시린 보릿고갯길 / 주린 배 잡고 /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 초근 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 지워져 갈 때 / 어머니 설움 잊고 살았던 / 한 많은 보릿고개여

가사의 내용도 가슴 아릿하지만 진성 씨 특유의 목소리와 감정이 조화를 이루어 부를 때 마다 가난의 시대를 살아온 이들에게는 가슴으로부터 북 받쳐 오르는 공감의 눈물을 머금게 합니다.

간신히 주린 배를 감자나 밥 몇 숟갈에 물로 배를 채우던 시기를 살아온 사람들은 뛰지 마라, 배 꺼질라라는 말이 설명이 없이도 바로 가슴으로 안겨오는 슬픈 가사이지만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온 젊은이들은 이 말이 쉽게 이해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시기를 모든 국민들이 잘 살아보자는 일념으로 가난을 극복하였습니다.

1980년대 가난을 극복하면서 풍요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1983년 박건호(1949-2007)씨는 다음과 같은 노랫말을 작사하여 가수 정수라씨의 목소리를 통해 국민의 가슴을 부풀게 했습니다.

하늘엔 조각 구름 떠 있고 / 강물엔 유람선이 떠 있고 /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 언제나 자유로운 곳 /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 우리의 마음 속에 이상이 / 끝없이 펼쳐지는 곳 /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 이렇게 우린 강산을 노래 부르네 / 도시엔 우뚝 솟은 빌딩들 / 농촌엔 기름진 논과 밭 /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 조화를 이뤄가는 곳 /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조 받던 나라가 원조를 하는 나라로 국부를 이뤄냈습니다. 20201인당 국민소득 32860달러로 G7가입국 이탈리아보다 많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구촌의 부러움을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할 수 있다고 노래한대로 예언자적 통찰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지금도 역동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강국의 증거로 서울대, KAIST, 고려대, 연세대, 포스텍, 성균관대가 QS세계 대학 평가에서 100위권 안에 드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과학기술강국으로 비행기도 만들고 인공위성도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스포츠, 문화 강국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88서울올림픽 순위 4, 2002 월드컵 축구 4위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더하여 K-POP은 지구촌 젊은이들을 흥분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아카데미 상을 비롯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주목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일제 질곡에서 벗어나 대한 독립만세를 외친 지 70년만에 대한민국의 위상은 선진국이란 이 한마디로 다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제 보릿고개를 넘어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이뤄낸 뒤, 세계 시민을 향해 맘껏 노래하고 춤추라고 방탄소년단‘Permission to dance’에서 지구촌을 흔들고 있습니다.

춤추고 싶어 / 음악이 날 움직이는 걸 / 어떤 것도 우리의 춤을 막을 수 없지 / 계획들은 깨버리고 / 그냥 찬란하게 살자 / 그리고 춤에 홀린 것처럼 살자 / 걱정할 필요없어 / 왜냐하면 떨어지더라도 어떻게 착륙할지 알잖아 / 말은 필요 없어, 그냥 오늘 밤을 즐겨 / 우리가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 없어 / Da, na na na na na na~’

보릿고개의 세대는, 자기 표현을 서슴없이 가슴 속에서 토해내는 자유분방한 젊은 세대를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른들이 잘 다져 놓은 토양에서 싹을 틔워 세상을 감동시키는 세대들로 훌쩍 상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독립만세를 불러 환호했던 민족인데 북한 정치집단은 아직도 상상이 안되는 지구촌 중 최악의 정치체제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것을 보며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그들도 언젠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함을 깨닫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진정한 민주주의 앞에 속죄하며 세계사에 바로 설 날이 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를 목청껏 부를 그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최근기사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형 지속발전 정
서울소년원, (재)한국소년보호협회 후
'보건증’ 이제부터 인터넷으로
<국감> 3년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온택트(Ontact) 치매가족 행복지
의왕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
안양도시공사,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하남·광명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 ‘학교사랑연구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뷰티풀 지구촌상
동영상뉴스
안철수 후보 26일 강원도 춘천 방문
청와대 비서실장, 당 대표 역임한 기
문재인 후보 “대한민국이 선택할 통합
감동뉴스
안양과천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 개
“119구급대 산모 ․ 갓
안양시, 명품시정 다시 한번 입증
깜짝뉴스
안양시 60대 남성 1명 메르스 확진
의왕서, 도로 펜스 절취 피의자 검거
의왕 다산왕, 두쌍둥이에 이어 세쌍둥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110 802호 | Tel 031-386-8010 | Fax 031-388-5157
Copyright ⓒ (주)안양광역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knews05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