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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완기 의원 5분발언...제231회 임시회

[2018-07-30 오후 2:27:00]
 
 
 

오늘 저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선화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저의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여러분, 최대호시장님을 비롯한 1,700여 공직자여러분, 시민의 알권리충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양 6, 7, 8동 출신 정완기 의원입니다.

저는 안양시의회 제8대의원으로 당선되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를 안양시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시고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구 주민여러분과 안양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금번 제241회 임시회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초선으로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고 열심히 공부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 시간 최대호시장님의 기념식수 식재와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생기는 대기업의 대형마트 쇼핑몰과 관련해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늦었지만 최대호시장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장에 취임하면 취임 기념식수를 하는 것은 우리사회의 관례이고 그런 의미에서 최대호 시장님의 기념식수 식재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념식수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잘못된 기념식수 행정을 바로잡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상식적인 기념식수 행정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의미에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청사의 조경에 대한 업무는 회계과 청사관리팀이 소관부서임에도 이번 기념식수는 회계과 청사관리팀이 아닌 녹지과 녹지관리팀에서 기념식수를 주도적으로 했습니다. 시청사의 조경을 담당하는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기념식수를 업무를 했다고 하는 것이 초선의원임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둘째 기념식수는 청사내의 빈공간의 적당한 장소에 하는 것이 관례이고 바람직하나 이번 기념식수는 유래 없이 기존의 20년이 넘은 나무를 다른 곳에 이식하면서까지 무리한 장소선정을 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수의 공직자들과 언론인 등 많은 시민들이 상식이하의 행정을 하였다고 혀를 차고 있습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구호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셋째 1,000만원이나 들어가는 기념식수예산을 공사견적서나 세부계획서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기념식수 식재행정을 한 의혹이 있습니다. 공사견적서나 세부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 무슨 정책사업 예산으로 기념식수를 하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회계과 청사관리팀에서는 기념식수와 관련된 예산이 편성되지도 지출 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의회의 심의도 없었습니다. 녹지과의 예산으로 기념식수를 하였다면 이는 예산의 전용으로 지방재정법 제471항의 규정을 위반한 것입니다.

위에서 열거한 대로 유감스럽게도 최대호시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는 기념식수는 일부 시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과 일부공직자들의 그릇된 판단으로 취임축하 기념식수의 의미는 이미 퇴색되고 말았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빠른 시일 내에 이식한 나무를 본래의 위치에 원위치 시키시고 다른 장소에서 기념식수를 하셔서 기념식수 본래의 취지를 살리면서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으시고 시민이 시장인 시민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번 기념식수와 관련된 일체의 과정과 자료, 향후 계획을 빠른 시일내에 서면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생기는 대기업의 대형마트 쇼핑몰과 관련하여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 안양지역의 상권을 보호하고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시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회장님을 주축으로 한 안양시 상인 연합회에서는 의왕시청 앞에서 7일째 릴레이 단식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교섭단체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농성하시는 상인연합회의 관계자 말씀을 종합해보면 10에 달하는 부지에 대형 쇼핑몰과 대형마트가 생기는데 이는 의왕뿐만 아니라 안양, 군포, 과천에 이르는 안양권역 전역의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왕시는 해당 쇼핑몰을 용도변경하든지 피해를 보는 상인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상인연합회 회장님들과 농성하시는 우리시의 상인들의 주장입니다.

우리 안양시의 시민들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의왕시청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데 시장님과 관련부서에서는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시민이 시장이라고 구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시민이 시장인 안양시의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시의 입장과 향후 대책을 서면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저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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