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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정권 규탄 안양시민 모두가 나섰다
10개 안양시민단체  학생, 아베정권 규탄성명과 일본제품 불매운동
[2019-08-02 오전 10:21:09]
 
 
 

일본 아베정권 규탄 안양시민 모두가 나섰다
10개 안양시민단체  학생, 아베정권 규탄성명과 일본제품 불매운동

 

10개 안양시민단체 안양시청 규탄대회


전국적으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에서도 시민 단체는 물론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범시민 ‘아베정권 규탄 및 불매운동 ’캠페인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안양시의회가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제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안양시민 단체와 학생들이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등 1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사회 단체연합은 31일 오후 2시 안양 시청에서 일본정부의 일방적·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갖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들어갔다.
안양시 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시민단체)는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과거문제에 얽매이지 않고 각 단체 간의 자매, 우호 결연을 통한 다양한 친선 교류 활동을 펼치며,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발전에 이바지 했지만 일본정부는 마땅히 해야 할과거사 사과와 배상에 미온적이고 진실한 반성도 없다” 밝혔다.
시민단체는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조치와 화이트 국가 리스트 배제를 추진하고 관세인상 등 추가 보복조치까지 고려하는 경제도발 행위에 대해 안양시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는 “일본정부와 아베정권은 일제침탈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정당한 배상지급과 역사 앞에 사과 하라”고 촉구하고 “일본정부는 일방적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자유무역체제에 위배되는 경제 보복방식의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안양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일본관광 자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를 극일의 기회로 삼아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시민단체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안대종), 안양 과천상공회의소(이상호), 안양시주민 자치협의회(박종일), 안양시여성단체 협의회(백옥현), 안양시새마을회 (원광희),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 협의회(이재환), 한국자유총연맹안양시 협의회(이춘섭), 안양시 재향군인회 (김기홍) 안양YMCA(박병준), 안양 YWCA(김오복),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문경식) 등이다.

안양과천 학생자치회, 일본의 억지에 학생들도 움직였다


안양과천 지역 학생자치회는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 제안 토론회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을 규탄하며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한다고 선언하였다.
이번 정책 제안 토론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에 대한 학생 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모으고, 단위학교 학생자치회 활동을 내실화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한목소리로 일본의 경제 보복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자고 제의하였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일본의 경제 보복이 왜 발생하였는지, 그리고 이런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해 주권을 가진 시민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3시간 가까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덕천초·안양동초·부림중, 만안초, 남초 학생자치회,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


최근 학교에서 일본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선생님들은 당황스럽다. 이에 교사 협의회를 통해 학생자치회에서 토론할수 있는 주제를 부여하고 학생자치회 에서는 직접 대응방안을 찾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덕천초등학교(교장 김순한) 학생 자치회는 25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바른 인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현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친구들에게 홍보 활동 및일본 제품 찾아보기, 대체할 수 있는 국산품 알아보기, 일본 제품 안사기 등의 내용으로 표어 만들기, 그림 그리기를 하여,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중간놀이시간에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안양동초등학교(교장 고광덕) 학생 자치회는 26일, 임시회를 개최하여 최 근 확 산 되 고 있 는 일 본 제 품불매운동에 학생들도 적극 동참하기로 의결하였다. 학생들은 ‘No Japan 안사요, Yes Korea 구매할게요’, ‘일본 제품×, 우리나라 제품 구매하자’, ‘일본여행×, 우리나라 여행가자’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플래카드를 직접 제작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 에게도 적극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안양동초 왕서연 학생회장은 “초등 학생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우리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협의한 결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앞으로 일본의 옳지 못한 행동이 멈출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불매운동을 할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만안초등학교(교장 최선옥)는 24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등교시간 정문과 후문에서 <일본 제품 No> 피켓을 들고 “일본 제품 쓰지 맙시다.”
“일본에 가지 맙시다.” “국산품을 애용 합시다.” 구호를 외치며 일본 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학생들에게 독려 하였다.
안양남초등학교(교장 황경태)는 23일~26일 5~6학년 학생과 학생 자치회 중심으로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대한 토론학습을 실시하고 교문 앞 캠페인, 학생 자치회 게시판 게시 등의 방법을 통해 ‘보이콧 제팬’ 운동을 실시했다.
부림중 고현민 학생회장은 “우리는 단순히 반일감정으로 싸우고자함이 아니다. 일본의 일방적인 조치에 대한 부당함, 과거 침탈에 대한 반성 없는 태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응하는 것이다. 특히 위안부할머니,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 한다”고 말했다.
부림중 김준자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미래시민 으로서의 연대의식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 다”라고 말했다.
이혜련 기자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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