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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안양시지회참전 55주년 기념 참전용사 위로연 개최
최동호 회장 “대한민국 부흥의 원동력이 된 전우들... 정부와 지자체가 국가유공자에 걸맞은 예우와 합당한 보상 해주어야”
[2019-12-23 오후 6:06:11]
 
 
 

▲ 참석자들이 월남참전자회 안양지회 홍보 및 최동호 회장 베트남 봉사활동 동영상을 관심있게 시청하고 있다.

▲ 최동호 회장 베트남 봉사활동 관련 동영상 방영.

자유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키시다

조국의 이름으로 님들은 뽑혔으니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가시는 곳 월남땅 하늘은 멀더라도

한결같은 겨레마음 임의 뒤를 따르리라

한결같은 겨레마음 임의 뒤를 따르리라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초등학교(초등학교)를 다닌 오륙십대라면 누구나 입에 익어 절로 나오는 가사와 멜로디다. 

지난 17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 종합운동장사거리 더그레이스켈리’ 3층은 포근한 겨울날씨에다 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로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이날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안양시지회(회장 최동호)가 개최한 참전 55주년 기념행사와 위로연에는 400여 명의 내빈과 전우, 회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 김인수 수도군단 부군단장 및 예비역 장성들과 베트남 참전용사 전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군 장성과 해병대전우회의 빨간모자와 군복 유니폼으로 더욱 분위기가 고조됐다. 

1부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지회홍보 및 동영상 시청, 모범회원 표창, 다문화가정 지원,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파월부대가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지회 홍보와 동영상 시청 시간에는 안양시지회 홍보에 이어 최동호 회장의 태권도사범으로서 펼친 민간외교와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전작, 유장화, 박덕성 회원이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사진 왼쪽부터 전작, 유장화, 박덕성 회원.)

모범회원 표창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표창은 전작 회원이,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표창은 유장화 회원이,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표창은 박덕성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 최동호 회장은 베트남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에 직접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동호 회장은 기념사에 앞서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 최동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최 회장은 기념사에서 “55년 전 베트남전 참전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부자나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으며, 세계 경제 10위권으로 진입하는데 원동력이 되어 그 공이 지대하였음은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라고 말했다.(참석자들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

풍전등화 같은 암울했던 6.25사변 당시 자유 우방국가의 수많은 젊은 피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었으며, 동남아 56개국 중 인도 다음으로 최빈국었던 대한민국이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국격을 드높였다고 강조했다.

▲ 권미혁 국회의원, 박복만 본지 대표 등 내빈들이 최동호 회장, 김인수 부군단장, 장군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서 최 회장은 국책사업 각종 예산 항목에 수조원씩 편승하면서 참전자 모두에게 참전수당 50만원씩 준다고 해도 9백억원밖에 안 된다이제 정부와 지자체는 국가유공자에 걸맞은 예우와 합당한 보상을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석복 장군과 해병대 전우회 동지들 기념촬영.
아울러
매년 1만명씩 고인이 되고 있다면서 보훈은 살아 있을 때 하는 게 보훈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정부와 정치가 국민의 안위를 걱정해야 당연한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작금의 현실이 답답하다면서 위정자님들 제발 국민을 편안하게 해 주시고 5.18, 세월호 같은 특별법과 같이 6.25 선배님과 참전자 우리들의 특별법을 여기 계신 국회의원님 모두 당선되시어 조속한 시일내에 입법화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 최동호 회장은 다문화가정 지원자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격려했다.

다문화가정 지원과 관련해서 최 회장은 오늘은 다문화가정 7명을 지원하였지만, 기회가 되면 좀더 지원하겠다문화적 이질감과 주변의 냉대가 있더라도 당신들은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이니만큼 자부심을 가지시고 열심히 살아달라고 부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주신 전우 여러분과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가 국가에 대해 헌신봉사했던 정신을 잘 이어 받고 앞으로 여러분들을 잘 모시기 위해 안양시가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고생하신 첨전용사 여러분들을 차마 이 자리에서 다 위로할 수 없다면서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왼쪽부터 이종걸, 이석현, 권미혁, 이재정, 추혜선 국회의원. 5명의 국회의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진심어린 축사와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또 이날 참석한 이석현, 이종걸, 이재정, 추혜선, 권미혁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참전 영웅들의 복지와 대우 향상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책마련과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석복 장군의 대한민국 만세, 스마트도시 안양시 만세,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발전 만세의 만세삼창이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 이석복 장군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 사진 왼쪽부터 김인수 수도군단 부군단장, 이민홍, 박상홍, 이석복, 이년신, 유종대 장군.

만세삼창 이후에는 맹호부대가, 백마부대가, 청룡부대가 등 파월부대가 제창을 하며 전우애를 다졌다.

2부 오찬과 참전용사 위로연에서는 태금정예술단의 난타공연과 자니리, 박건, 손혜영, 유명해 등 초청가수들의 무대가 계속 이어졌다.

한편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회원 모두에게 올 겨울 따뜻하게 나시라고 초극세사 담요와 기념타올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가 감동하고 하나가 되는 멋진 행사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 집행부 자문위원들이 수도군단 부군단장 및 예비역 장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 내빈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이종걸 이석현 이재정 추혜선 권미혁 국회의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이상호 회장 수도군단 김인수 부군단장 남부보훈지청 정병천 지청장 동안경찰서 김진태 서장

이석복 이민홍 이년신 구본걸 박상홍 유종대 최대석 장군 보훈단체 6.25참전자회 최태윤 회장 광복회 김호동 회장 무공수훈자회 손석한 회장 상이군경회 여승현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최충식 회장

특수임무수자회 박경모 회장 안양시의회 서정열 부의장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 이호건 운영위원장 최병일 시의원 재향군인회 김기홍 회장 재향경우회 문병하 회장 자유총연맹 이춘섭 회장

해병전우회 정재화 회장 특전사전우회 이영환 회장 국방신문 강복열 대표 전우뉴스 박종화 대표 경기남부신문 이승길 대표 안양광역신문 박복만 대표

 만안노인회 이창원 회장 동안노인회 임헌우 회장 샘병원 황명희 이사장 예병원 전병춘 부원장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 새마을회 원광희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백옥현 회장 안양시호남향우회 이양학 회장

경기환경보존운동연합회 이은수 총재 ⧍㈜ 부성철강 손대덕 사장 중소기업CEO협의회 최홍준 회장 전 동안세무서 한인환 서장 세무법인 가람 이두형 세무사 더그레이스켈리 웨딩홀 최인범 회장

시우회 홍진 회장 송설회 배순철 회장 성주향우회 피주환 회장 성주향우회 손영웅 전 회장 성주향우회 이영필 사무총장 법무법인 성현 김충의 고문 동성식품 고재원 회장 ⧍㈜자노 도기학 사장

다문화센터 이경란 팀장 김주영 박요나 팜티 튀띠엔 응웬티 응옥띠엔 누엔 티두옥 트란티 김진 도수연.

김영화 기자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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