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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기자회견... “민주당은 안양시민과 언론, 야당과 공직사회에 진정성 있는 사죄해야”

[2020-09-25 오후 7:51:53]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 김필여)25일 오전 의회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의회가 파행을 겪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수십년간 선배의원들이 일구어 놓은 안양시의회의 명예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안타까운 순간이라며 안양시민과 선배의원들께 송구스러울 뿐이라고 했다.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불법의장선거로 안양시의회를 전국적으로 망신시킨 명예실추와 의회파행의 책임을 져야 한다, “금번 임시의장선거 독단처리시도와 부의장선거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책임을 통감하고 안양시민과 언론 그리고 공직사회와 야당에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김영화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기자회견문

-더불어민주당의 독선과 아집의 의회운영과 관련해-

지난 72일 제8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교섭과정에서 여당의 독선과 아집으로 여야교섭이 최종 결렬됐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정맹숙의원의 의장당선을 위해서 지방자치법 제481항을 명백히 위반하는 불법선거를 자행하는 무지를 범하면서 정맹숙 의원을 의장으로 당선시켰다.

이후 불법의장선거의 징후들이 속속 들어나면서 결국 민주당의원 12명은 시민단체의해 고발되었고 이후 안양시민사회를 비롯한 시민들의 의장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질타가 이어졌다. 더 나아가서 더불어민주당 안양시국회의원들이 사과성명을 발표했고 안양시 민주당당원들조차도 불법을 자행한 자당의원들이 부끄럽다며 의장사퇴와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진정성 있는 사과와 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의 사퇴는커녕 변명과 거짓으로 일관하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또한 불법으로 당선된 정맹숙의장도 사과와 사퇴는 고사하고 뻔뻔하게 의장자격으로 각종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얼굴 알리기에 급급했다. 일부 상임위원장도 반성과는 거리가 먼 현장을 찾아다니며 사진 찍기에 바빴고 보도자료를 통해서 자신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려 보여 주시기식 의정활동이란 비판으로 의장과 함께 주변의 질타와 시민단체 및 언론과 공직사회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국민의힘 교섭단체도 정맹숙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이 그 흔한 사과는 물론이고 반성조차 없자 수원지방법원에 투표용지보존신청, 직무정지가처분신청과 당선무효소송 등 행정소송을 접수했다.

결국 수원지방법원 행정소송 중 직무정지가처분신청과 관련해 담당 재판부는 한차례의 심리와 수차례의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결정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불법의장선거를 확인하고 정맹숙 의장을 포함하는 네명의 상임위원장들에게도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라는 안양시의회 초유의 결정이 내려졌다.

그런데도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맹숙의장과 네명의 상임위원장들은 당선무효판결은 아니라고 아직도 사퇴를 하지 않고 자리에 연연하는 뻔뻔함과 자중지란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인 안양시의회를 식물국회로 만들며 제8대 의회를 전국 최악의 의회로 만들어 가는 안양시의회의 흑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십년간 선배의원들이 일구어 놓은 안양시의회의 명예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안타까운 순간이며 안양시민과 선배의원들께 송구스러울 뿐이다.

따라서 안양시의회는 식물의회로 전락시켰고 전국적인 망신을 당하며 추락을 계속하고 있다. 더욱이 의회를 정상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또다시 지방자치법을 위반하며 임시의장선거라는 카드를 들고 나와 여당단독으로 본회의 개의를 신청했다가 임시의장이 아니라 부의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행안부의 유권해석으로 본인들이 신청한 본회의 개의도 못하고 그렇다고 철회도 못하는 안양시의회 초유의 자기모순과 언어도단을 범해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이후 안양시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와 금번 제260회 임시회 안건처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부의장을 선출하는 여야 양당교섭이 진행되었다. 여기서 정상화라 함은 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이 직무를 정지당한 상태에서 모두 사퇴를 하고 처음으로 돌아가 원구성을 위한 교섭이 진행돼야 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시민들이 부여한 권한인 의장과 상임위원장자리를 사유화하며 의회정상화에 역행하는 우를 범하며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하고 수렁에서 몸부림치면 더 헤어날 수 없음에도 권력욕에 사로잡혀 몸부림을 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는 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한 더불어민주당과 의원들의 정체성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2223일 양일간 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호건)과 국민의힘(대표 김필여)은 교섭을 통해 행안부의 지침에 따라 부의장을 선출해 의회정상화를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바닥 뒤집듯이 배신의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는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한편으로는 억지논리를 펴고 있다. 교섭은 진행중이었으며 서명은 하지 않았다는 거짓논리다. 그렇다면 국민의힘에 부의장을 주고 당에서 추천한 후보를 인정하고 선출하자고 한 제안은 누구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

민주당에서 추천한 의장후보와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부의장후보의 실명을 언론에 공개해 보도자료를 내고 투명하게 선거에 임하자고 한 제의는 누가 한 것인가?

의회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상호호혜와 협조를 하자며 국민의힘 소속 부의장을 선출하는 본회의 개의요구서에 21명 의원전원이 직접서명하고 대표발의한 의원은 누구란 말인가?

이렇게 제안하고 주장한 사람이 이호건대표가 아니고 누구란 말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이호건대표는 투명인간이었단 말인가? 그것도 아니면 이호건대표의 말과 무게와 권한이 이다지도 허술한 허깨비요 유령대표란 말인가? 그렇다면 우리 국민의힘이 유령과 교섭을 했단 말인가?

더불어민주당과 이호건대표는 진실을 왜곡하거나 숨기지 말고 야당을 속이고 언론을 우롱한 것에 대해 당당하게 나서 사죄를 통한 용서를 구하는 것이 순리이고 공당의 대표로서 역할일 것이다.

다시한번 묻겠다! 이호건 대표 등 더물어민주당은 정치인의 탈을 쓴 파렴치범인가? 의회권력에 빠진 언어도단인가?

굴욕적인 형사고발과 행정소송을 당해 의장과 상임위원장의 직무정지와 의회최초의 압수수색을 통한 수사로 줄줄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시민이 부여한 의회권력을 12명 전원이 한자리씩 나눠먹기도 모자라 야당 몫인 부의장을 벌건 대낮에 강탈해간 천인공노할 더불어민주당과 이호건 대표는 아직까지도 야당에 공식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또한 불법선거를 획책하고 공모한 책임은 뒤로 한 채 아직도 녹취파일 유출제보자 찾기에 혈안이 돼있는 저들의 모습과 밥그릇 싸움에 혈안이 돼 있는 자중지란의 더불어민주당 모습을 보면서 같은 의원인 것이 부끄럽고 창피할 뿐이고 저들이 시민의 대변자인지 시정잡배인지 구분이 안 갈 지경이며 안양시의회를 책임있게 끌고 갈 여당으로서의 능력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더불어민주당과 이호건 대표는 들어라!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한 불법의장선거로 안양시의회를 전국적으로 망신시킨 명예실추와 의회파행의 책임을 져야 하며 금번 임시의장선거 독단처리시도와 부의장선거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책임을 통감하고 안양시민과 언론 그리고 공직사회와 야당에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해야 한다.

그것이 우선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뜻을 같이하는 시민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문제와 의회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이호건대표는 공당의 대표이고 책임있는 정치인이라면 안양시민과 언론, 그리고 공직사회와 야당에 석고대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 것이고 진정성 있는 시민의 대변자로 환골탈퇴하기를 진심으로 충고한다.

2020. 9. 25.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김필여 등 의원 일동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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