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2020년 한 해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협력해 안양천 모바일 게임을 완성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8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코로나 극복 가족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FUNFUN한 안양川 - 내가 만드는 안양천 모바일 게임으로 코로나 극복하기」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운영 됐으며, 코딩(게임 프로그래밍), 미술(게임 캐릭터 및 배경화면 제작), 수학(알고리즘 이해)이 결합된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에게도 높은 만족을 보였다.
또한,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협력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평소 청소년이 참가하기 어려웠던 게임엔진 코딩 기법,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배경 제작 및 게임 배경음악을 만들어 보며 참가 청소년의 융합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이번 ‘안양천’을 주제로 완성된 모바일 게임 「FUNFUN한 안양川」은 웹 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2020년 12월 말부터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 상황 속에도 비대면과 대면으로 성공적인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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