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 제9대 지회장 선출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아하 안양예총) 제9대 회장에 이재옥 현 회장이 당선됐다.
안양예총은 지난 2월 18일(목) 오후 5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된 제31차 정기총회 및 제9대 임원선거에서 지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이재옥 현 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옥 회장은 회장 선출 방식을 사전 대의원 찬반 투표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선관위 방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예총 사무국에서 진행된 대의원 직접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 표를 받아 당선되었다.
안양예총 제9대 회장에 연임된 이재옥 회장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조각과를 졸업하고, 최근까지 안양여고 미술교사로 재직했다. 1982년부터 안양 미술협회 활동을 시작으로 40여 년간 지역 예술 문화계에 몸담았으며, 2000년부터 2006년까지 7년간 안양 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제8대 안양예총 회장으로 재임하며 “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끊임없이 지역 예술 문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예술 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안양예총 30년사』를 발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 임원진으로 수석부회장 홍미숙(문인), 부회장 조운희(미술), 백승의(사진작가), 최재훈(연예), 안교영(연극), 감사에 박효선(미술), 주명남(연예) 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재옥 회장은 “안양예총의 미래 성장 기반 조성, 대외 위상 강화와 문화예술 역량 확대, 문화예술 전문성 확보와 지원 협력 체제 구축, 재정 건전성 강화, 문화예술 교육 기능 강화, 홍보 강화와 예술교류 확대 등 안양예총의 미래 비전이 담긴 6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한편, 안양예총은 예술인 창작 활동 활성화와 안양 예술 문화 발전을 위해 1990년 6월 18일 설립된 단체로, 총 8개 협회(문인․미술․음악․사진작가․연예예술인․연극․무용․국악)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800여 명의 전문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화 기자
약 력
1982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1995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조각전공 졸업
안양미협 지부장 역임 (2000-2006)
상명대학교 강사 역임
안양여중고등학교 재직(1982~2017)
안양예총 회장 (2017~현재)
창작활동
개인전 8회
2002 NICAF (일본-동경)
2003~2005 ART CHICAGO(미국), 2003~2007 ART COLOGNE (독일)
2005 Shanghai International Biennial Urban Sculpture Exhibition2005
Shanghai Art Fair 2005 (중국, 상해)
2009 SH Contempoary (중국, 상해)
2008 Shanghai Art Fair 2008(중국, 상해), Beijing Art Salon 2008 (중국, 북경)
2008 베이징올림픽 초대전 OLYMPIC FINE ARTS 2008 (중국, 북경)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초대-야외조각전 (안면도)
2010~2011 Korean Art Show (미국, 뉴욕), Art Taipei (대만)
2014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4 (예술의 전당) 등 기타 단체전 170여회
2018 한글의 날 기념 문광부 선정 조각전 (광화문 광장)
2018 다카르 비에날레
문화포럼 개최
2005~2010 총7회 문화포럼 개최 : 2007 안양 문화콘텐츠와 관광, 지역 경제 등
국제심포지엄
2018 뉴미디어아트와 공공미술심포지엄(김중업박물관 세미나실)
문화기획 및 운영
2006~2007 안양문화벨트조성 1차, 2차, 3차
2012~2015 삼덕공원 종이문화예술교육 축제
2017~2020 우리동네 이야기1~4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2005~2007 어! 이것도 미술이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선정 등 8회 교육부 등 국가기관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총괄
2019 경기꿈의 학교 기획 및 운영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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