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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장경순 국민의힘 만안구 당협위원장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2021-08-26 오후 9:37:20  878
- File 1 : 20210826213721.jpg  (95 KB), Download : 17

 

 

 

-경기도연정부지사 부임 위해 사표 낸 지 3년 만에 귀환 

지난해 열린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안양의 3개 지역을 모두 차지했다. 이와는 반대로 국민의힘 지역구는 위축되고 당협위원장 자리도 바뀔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지역구를 재정비하며 당협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지난 8월 중순 위원장 경선을 벌이던 최돈익 변호사를 물리치고 새로운 당협위원장에 선출된 장경순(61) 전 만안 당협위원장을 지난 25일 오전, 벽산사거리 지역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경기도 연정부지사로 부임하면서 당협위원장 사표를 내고 나간 지 만 3년이다. 장 위원장은 기쁘다는 표현보다 어깨가 참 무겁다고 했다. 다음은 장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국민의힘 만안 당협위원장에 당선되심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 내년 대통령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중책을 맡아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에 어떻게 힘을 보태야 할지 그것만 생각하면 잠이 안 온다. 대선 3개월 후에는 또 4대 지방선거 있다. 지방선거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도의원 발굴하고 공천을 잘 해서, 반듯한 안양, 반듯한 경기도, 반듯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는 게 저의 임무라 생각한다. 

#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만안지역구를 앞으로 어떻게 관리할 예정인가.

3년 만에 돌아와 보니 책임당원 1800여 명이 다 이탈하고 450명밖에 남지 않았다. 어떻게 이렇게 관리를 했는지 답답하다. 만안지역 4명의 시의원과 함께 입당원서 받으러 다니고 책임당원 배가운동을 하고 있다. 그전처럼 반듯한 만안당협을 만들겠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서 내년 20대 대통령선거에 함께 하고자 한다. 

# 내년 지방선거에 안양시장으로 출마설이 돌고 있다. 출마를 생각하고 있는지.

우선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저의 욕심보다 그 많은 국민들이 열망하는 정권교체에 올인하겠다.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보겠다. 지역원로나 선배님 등 주변에서 시장출마를 권유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시장에 몰두하면 대통령선거에 올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정권교체에 힘을 쏟고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춰서 행보를 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 본인의 정치철학 및 인생철학이 있다면.

안양시의회 2, 3, 4대 시의원, 경기도의회 6, 7대도의원을 지냈다. 36세에 시의원에 당선돼 지방선거 5선이지만, 지금이 있기까지 한번도 사리사욕으로 비리에 연루된 적이 없다. 가십기사 한번 나본 적이 없다. 시도의원 시절에도 우리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노력해 왔다. 그때의 청렴하고 깨끗한 초심을 잃지 않고 해왔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당협위원장으로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오로지 당과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본다 

# 만안구 현안 및 미래 발전 계획에 대한 구상이 있다면.

만안구는 동안구에 비해 상당히 낙후돼 있다. 옛날에는 군포나 의왕, 과천에 살아도 어디 사느냐고 물으면 안양 산다고 했는데, 지금은 안양에 산다고 하지 않고, 평촌에 산다고 한다. 그만큼 동안구와 만안구의 삶의 질이 형평성을 잃어가고 있다. 만안구에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정치인으로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에 협조를 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민원사항을 같이 청취해서 해결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정치를 해나가겠다. 

# 기타 하고 싶은 말씀은.

저의 최종 목표는 정치인으로서 정권교체에 올인하는 것이다.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고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이 형편없이 떨어지고 식구들 간에도 만나지 못하는 현실에서 지역주민들께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지금까지 참아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끝나고 더 살기 좋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대가 오기를 기대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겠다. 어떤 역경이 오더라도 참고 인내하면서...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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