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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왕의 가족들도, 결국

 안양광역신문사(aknews0511@daum.net)

 2021-11-25 오후 6:48:39  595
- File 1 : 20211125184855.jpg  (47 KB), Download : 49

 

 

 

유화웅시인, 수필가, 예닮글로벌학교장 

알렉산드로스 3(B.C 356-B.C 323)의 아버지 필리포스 2(B.C 382-B.C 336)는 마케도니아 왕으로 탁월한 통치술과 외교력으로 그리스의 도시국가 폴리스들을 평정하여 제국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B.C 336년 여름 필리포스 왕의 딸과 그의 부인 올림피아스의 남동생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원정 준비로 바쁜 가운데서도 딸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왕의 경호대장 파우사니아스가 필리포스 2세를 살해했습니다.

왕이 자신의 능력과 충성도를 알아주지 않았다는 것이 살해의 이유였다고 합니다.

이 때, 필리포스 2세 왕의 나이 47세였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알렉산드로스 3세는 20세 약관에 왕위에 올랐습니다.(B.C 336)

아버지 왕이 마련한 탄탄한 제국의 기반 위에 알렉산드로스 3세가 대왕(Alexandros the Great)의 자리로 성공할 수가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거기다가 군사경험이 풍부하고 병사들의 존경을 받는 충직하고 성실한 파르메니온 장군이 있어 왕으로 군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훌륭한 제국을 건설하고 지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 존경받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8살 차이나는 연령을 초월하여 지성과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교감과 우정과 신뢰 그리고 존경으로 대왕의 길을 닦았습니다.

오리엔트 지역을 원정 중에도 새로운 식물과 동물을 발견하면 채취하여 스승에게 보냈습니다. 스승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보내준 표본을 정리하여 500종 이상의 동물을 관찰, 분류하여 동물사(History of Animals)를 저술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올림피아스로부터 강한 정신력과 큰 꿈을 이루는 담대한 마음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대장부의 자질을 교육받았습니다.

아버지 필리포스 2세가 전쟁터에서 지휘하는 모습과 직접 적과의 싸움에 임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며 왕의 길이 어떤 것인지를 체득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는 아버지 보다 더 나은 왕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을 하며 전쟁터를 누볐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예술과 과학에 대한 조예가 깊었고 오리엔트 정복에 대한 원대한 포부를 가슴에 담고 있었습니다.

그가 왕위에 오르자 권력의 생리가 그렇듯 자기에게 도전해 올 경쟁자들을 제거하였습니다. 왕위 후계자의 대상이 되는 두 왕자를 죽였습니다. 어머니 올림피아스도 남편의 다른 부인과 딸을 화형시켰습니다. 또 알렉산드로 대왕은 군부의 실력자 아탈로스와 그의 가족들을 몰살시켰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마케도니아에서 시작하여 이집트와 소아시아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고 인도의 인더스강까지 영토를 확장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그리스의 문화와 문명을 이식하여 오리엔트 문화와 융합하여 헬레니즘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란 도시가 10개가 넘을 정도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도 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B.C 323622, 23일 아라비아 원정을 앞두고 61333세 나이로 갑자기 죽음을 바벨론에서 맞이했습니다.

그의 시신은 바벨론에서 마케도니아 왕실 묘지로 운구하는 과정에서 프톨레마이오스가 납치하여 이집트 멤피스에 매장했다가 다시 알렉산드리아로 이장했습니다. 그 후 로마의 지배하에서 그의 무덤은 4세기말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해 파괴되었다고도 합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자 대왕의 측근들이 서로 후계자(디아도코이 diadochoi)라며 그리스의 마케도니아 왕국, 페르시아의 셀레우코스왕국, 이집트의 프톨레 마이오스 왕국으로 제국이 분열되었습니다. 특히 마케도니아 왕국을 통치하게 된 카산드로스는 아렉산드로스 대왕의 누이 테살로니카와 결혼한 인척으로 세력을 키우면서 B.C 316년 자신의 권력 행사에 방해가 되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어머니 올림피아스와 부인 록사나 어린 아들 알렉산드로스 4세와 사생아 헤라클레스를 모두 죽였습니다.

대제국을 건설했던 영웅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으면서 한순간에 가족들도 모두 무참하게 멸족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것은 권력과 탐욕 유무에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쟁은 영웅을 낳았지만, 정치는 배신을 낳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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