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회장 이완재)는 10월 24일 생태하천복원운동 ‘EM흙공으로 우리 하천 푸르고 맑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양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안양2동주민자치위원, 동v터전 봉사자, 김광택 만안구청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EM흙공 만들기 4차’와 ‘안양천 하천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지방비보조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31개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4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쌍개울 · 학의천에 노랑꽃창포를 식재하고 5월 2일 무궁화 식재, 5월 23일 1차 EM흙공 만들기 등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안양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환 새마을지도자안양2동협의회장은 “안양시의 깨끗한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항상 앞장서 나가겠다” 며 “안양천변에 이산화탄소 흡수식물인 케냐프심기, 에너지절약, 비닐,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통해 지구생명 살리기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