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권기섭)는, ‘18. 6. 19(화) 경찰서에서 외국인 자율방대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중국동포 17명으로 구성, 앞으로 경찰민간자율방범대어머니폴리스 등과 함께 매월 2~3회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양3동 대농단지, 박달시장, 안양1번가 등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초대 외국인 자율방범대장으로 위촉 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장미화 씨는 “ 관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범죄행위에 가담하거나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권기섭 서장은 ‘체류 외국인 및 외사치안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