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5-29 07:01

  • 박스기사 > 이정범의 추억속의 安養

이정범의 추억속의 안양(355)

안양6동 중앙로

기사입력 2022-12-08 17:10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1970년대 안양시 안양6동 구 경찰서 주변 중앙로 끝 자락 사진이다. 중앙로는 1960년대 석수동 소재 안양육교에서 구 경찰서 앞까지 안양중심지를 가로질러 개설한 신설 도로다. 길이 6,300m. 폭 35m의 비포장 도로로 개설한 중앙로는 안양 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로다. 원래 안양은 목포에서 서울을 경유 신의주까지 갈수 있는 2차선 아스팔트 도로인 1번국도가 있어 안양역을 경유 서울로 왕래할수가 있었다. 옛 길인 1번국도는 길이 협소하고 곡선이 심해 공업지역인 안양의 물동량을 원활이 수송할 수가 없어 남북 직선으로 중앙로를 개설하게 되었다. 애초 구 경찰서 앞까지만 개설됐던 중앙로는 1990년대 군포 산본 신도시까지 연장 개설하여 안양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로가 되었다.
글 사진 :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우성아파트 이정범

안양광역신문사 (aknews0511@daum.net)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