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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의 추억속의 안양(359)

1940년대 인덕원 옛 모습

기사입력 2023-01-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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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시흥군 안양읍 일동리 인덕원 (仁德院) 옛 모습이다. 인덕원은 조선시대 내시 (內侍)들이 살던 곳이었다. 내시들은 비록 거세 (去勢)된 몸이지만 환관 (宦官)이라 하여 궁중을 출입하며 임금을 가까이서 모시던 신분으로 높은 관직을 역임한 사람도 있었다. 남에게 덕화 (德化)를 베푸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란 의미로 인덕 (仁德)이라 했다가 공용 (共用) 여행자의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원 (院)을 설치하면서 인덕원이 되었다. 인덕원은 조선 초기부터 인마의 통행이 많았던 곳이며 지금은 과천. 의왕. 성남. 수원 등지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생겼고 향후 3개 노선이 경유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발전이 예상되며 안양 동부 지역의 관문으로 발전된 곳이다.

글 사진 :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우성아파트 이정범

안양광역신문사 (aknews05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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