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5-29 07:01

  • 박스기사 > 이정범의 추억속의 安養

이정범의 추억속의 안양(367)

신촌동 신기마을 주변

기사입력 2023-03-02 14:43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1970년대 안양시 호계2동 신기말 (新基洞) 지역 모습이다. 이곳은 조선말엽 평양조씨 세거지였으며 그후 안말 주민들이 분가 새로 터를 마련 정착한 마을이라 하여 새터말이라 칭하였다. 방축말 동남쪽에 위치한 새터말은 서쪽을 윗말. 동쪽을 아랫말이라 불렀다. 1970년대 까지는 주로 농사를 지었고 그후 양계장을 비롯하여 양돈 등 가축을 기르는 곳이 많았으며 식용 개를 사육하여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1980년대 말 평촌신도시가 건설되어 무궁화 단지가 조성 된 후 신촌동 (新村洞)이 되었다. 아파트 단지 옆으로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50여개의 음식점이 영업을하고 있으며. 또한 귀인동과 신촌동  도로 양편으로 수도권 남부지역 최대의 학원가가 형성되어 150여곳의 학원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곳이다.

글 사진 : 안양시 만아구 박달2동 우성아파트 이정범

안양광역신문사 (aknews0511@daum.net)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