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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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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시인의 시  "내어 준 계절" 가곡으로 재탄생

5월 20일 오후 2시에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기사입력 2023-05-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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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60년을 살면서 안양 문인 협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안양여고 예술인의 모임 '목련예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숙 시인의 시  "내어 준 계절"이 "예술의 전당"에서 가곡으로 재탄생한다.
시 '내어 준 계절'는 안양시청 뒤 샛별아파트와 대림대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게시돼 있고, 지난해 노랫말 가사에 당선되어 "시를 노래한다"로 평촌 아트홀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이번에 작곡가 조사방 교수(현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가 교수)가 다시 작곡해 소프라노와 해금과 피아노를 위한 그리움 고인 계절로 공연된다.
소프라노는 오페라의 주역을 주로 맡았던 김은희 성악가(현 이화여대 성악교수)가 연주하고 해금은 국악학회 이사 류정연 교수(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협연한다.
피아노는 국립 오페라 코치 정호정 교수(현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출강)의 연주로 멋진 하모니가 오는 20일(토) 오후 2시에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듀오 콘서트 2023>으로 펼쳐진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5월에 최고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시와 노래 그리고 국악으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예매 없이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김현미 기자 (aknews05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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