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은 27일 오후 5시,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제25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참가를 위한 안양검무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 군과 각 지역의 민속 연희를 발굴·보존·전승토록 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원이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검무 외에도 대동놀이와 전통무용 공연뿐만 아니라 하와이안 훌라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며 안양시민들이 다같이 어우러지는 문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안양검무보존회와 전통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많은 예술인 및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실인 안양검무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였다.